경남 사료 제조업체 점검 'ASF 이상 없음'…'사료 안전망' 강화

양돈 사료공장 15곳 대상 특별점검

연합뉴스

지난달 창녕·의령·합천 등 경남 4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경상남도가 사료 제조 단계부터 바이러스 침투를 막기 위한 '그물망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도는 지난달부터 사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사료첨가제 등 검사를 확인한 결과 아직 위반 사항이나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도는 ASF 예방 강화 차원에서 도내 양돈용 배합사료 제조업체 15곳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특별 점검을 벌인다. 제조공정·원료 관리 실태, 사료 운송차량 소독시설 운영, 출입구 통제 및 기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ASF 전파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돼지 부산물 유래 원료의 사용 여부를 현장에서 자세히 확인한다.

도는 특별점검 이후에도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단계별 관리 실태를 계속 확인하고 불시 점검하는 등 방역 수준을 한층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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