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상생협력기금 160억 출연…누적 400억 돌파

상생협력재단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꾸준히 이어 온 사례"

(주)효성 황윤언(왼쪽) 대표이사와 상생협력재단 변태섭 사무총장. 상생협력재단 제공

효성그룹의 생상협력기금 출연 규모가 총 400억 원을 돌파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상생협력재단)은 "지난 4일 효성그룹과 '대·중소기업 및 농어업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4개 회사가 참여했다.

효성그룹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협력사 및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한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상생협력기금) 160억 원을 신규 출연했다.

이번 협약은 협력사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ESG 역량을 강화해 공급망 전반의 지속 가능한 상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효성그룹은 향후 3년간 설비 개선과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친환경 사업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출연 기금은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 지원과 안전관리자 선임, 안전용품 지원 등 근로 환경 개선에 활용된다. 또한 생태환경 복원 등 ESG 분야 지원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기금은 또, DMZ 지역 산림 훼손지 복원와 지역 특산품 소비 촉진, 시민 참여형 축제 지원 등을 통해 농어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활용된다.

2013년부터 매년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온 효성그룹의 누적 출연 규모는 이번 출연으로 400억 원을 넘어섰다.

상생협력재단은 "효성그룹의 지속적인 출연은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꾸준히 이어 온 사례"라며 "출연 기금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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