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익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강원 횡성지역 공립 강원야구 중·고교 설립 등 맞춤형 교육정책 공약 발표에 나섰다.
최 예비후보는 전날 횡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횡성은 KBO 야구센터 유치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야구의 중심이 됐지만 하드웨어만으로는 부족하다"며 "훌륭한 구장을 뒷받침할 체계적으로 선수를 키워낼 강원야구중·고등학교를 만들어 횡성을 전국 최고의 야구 도시로 확고히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KBO와 협력한 원스톱 야구 캠퍼스 조성을 위해 선수로서 10개 프로 구단에 입단하는 것 뿐만 아니라 기록분석가, 심판, 스포츠 마케팅, 재활 및 물리치료사 등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각 10만 원씩 매월 20만 원의 교육바우처를 지원하는 '10+10=20 프로젝트'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 맞춤형 교육인프라 구축과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통해 횡성을 교육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도약시키겠다"며 "진영 논리가 아닌 오직 아이들의 미래만 바라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