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첫 입주 앞두고 정부 현장 점검

국토부, 인천계양·부천대장 입주 준비·해빙기 안전관리 확인
입주 일정 지연요인 사전 점검…"국민 불편 최소화" 당부

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 첫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인천계양과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의 사업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3일 오후 인천계양 및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입주 준비 상황과 해빙기 안전관리, 사업 속도 제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3기 신도시 최초 입주 단지의 주거공간·공동시설·기반시설 준비 상태 확인, △지반 이완 등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대책 점검, △전체 사업의 속도 제고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3기 신도시 중 첫 입주는 오는 12월 인천계양 A2·A3블록(1285세대)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인천계양·고양창릉·부천대장 등 초기 공공주택 지구를 중심으로 올해 말 첫 입주가 시작되며, 남양주왕숙·하남교산·고양창릉·부천대장 등이 2027~2030년 사이에 차례로 입주가 이어진다.

김 차관은 현장에서 "3기 신도시 첫 입주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큰 만큼 입주가 완료될 때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이어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취약 부위를 사전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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