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테니스 간판 백다연(NH농협은행)이 올해 첫 국제 대회 정상에 올랐다.
백다연은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튀니지 모나스티르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W35 모나스티르 대회 여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포 사켈라리디(그리스)와 호흡을 맞춰 다리아 에고로바, 알리나 유네바를 세트 스코어 2-0(6-3 6-2)으로 완파했다.
올 시즌 첫 복식 우승이다. 백다연은 통산 11번째 여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7월 백다연은 같은 장소에서 열린 ITF 튀니지 국제 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백다연은 복식 세계 랭킹 296위에 올라 있다. 여자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