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메시, 같은 유니폼 입을까? MLS 올스타전 7월30일 개최

MLS 올스타전을 알리는 포스터. MLS X

손흥민(LAFC)과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같은 유니폼을 입는 장면이 연출될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3일(한국시간) "2026년 MLS 올스타전이 7월30일 샬럿FC 홈 구장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이번 올스타전은 MLS 올스타와 멕시코 리가 MX 올스타가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특히 2026년 MLS 올스타전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종료 후 열린다.

MLS 카밀로 두라나 부사장은 "역사적인 월드컵 이후의 열기 속에서 MLS와 리가 MX 최고의 선수들이 맞붙는 놓칠 수 없는 경기"라고 강조했다.

손흥민과 메시가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는 장면도 가능하다.

MLS 올스타는 총 26명으로 구성된다. 팬 투표를 통해 11명이 선정되고, 올스타 감독이 13명을 지명한다. 그리고 MLS 커미녀서 돈 가버가 추가로 2명을 선택한다. MLS가 올스타전 일정을 알리는 포스터에 손흥민과 메시,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의 사진을 넣을 만큼 손흥민과 메시의 올스타 발탁은 확정에 가깝다.

실제 메시는 2024년과 2025년 모두 올스타에 선정됐다. 다만 2024년에는 부상으로, 2025년에는 휴식을 이유로 불참했다. "부상 외 이유로 올스타전에 불참할 경우 소속팀 다음 경기에 결장해야 한다"는 규정으로 인해 2025년에는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다.

손흥민과 메시는 MLS를 대표하는 스타다.

MLS는 2026시즌 개막전으로 손흥민과 메시의 맞대결을 배치하기도 했다. 경기장 역시 LAFC 홈 구장이 아닌 7만5000명 규모의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손흥민과 메시의 MLS 첫 맞대결은 손흥민과 LAFC가 3-0으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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