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인공지능(AI)·확장현실(AX) 기술을 앞세워 제조업 체질 개선에 나선다.
도와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국비를 포함해 7억 8천만 원을 들여 생성형 AI 기반 가상융합콘텐츠 개발을 위한 장비·테스트베드 지원을 비롯해 콘텐츠 체험관 운영, SW(소프트웨어) 품질관리·사업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마케팅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
올해 도내 기업 15곳 이상을 지원하고, 70여 명 규모의 전문인력 양성 교육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항공·기계·조선 등 도내 주력 제조업을 소재로 한 AI 기반 가상융합콘텐츠 제작을 집중 지원해 현장의 제조혁신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경남도 박환 인공지능산업 과장은 "AI·가상융합기술을 제조업 전반에 적용해 경남 주력산업의 제조혁신을 가속하고, AI·가상융합 분야 강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