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 담임목사직 사임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담임목사직에서 사임했다. 포도원교회 당회는 지난달 28일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올리고, 김문훈 목사의 사임 소식을 알렸다.

당회는 입장문에서 "김문훈 목사가 지난달 27일 사임서를 당회에 제출했다"며 "이를 심의한 후 사임을 수리했으며, 부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부산서부산노회에 사임 허락을 청원했다"고 말했다. 당회는 또 "최근 담임목사와 관련한 논란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사과 드린다"며 "이번 사안으로 상처와 고통을 겪으신 부교역자분들에게도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당회는 이어 "김문훈 담임목사에 대해 교단 헌법과 교회 정관에 따른 적법한 절차 안에서 문제를 다루어 갈 것"이라며 "확인되지 않는 주장과 왜곡된 해석으로부터 목회자와 교회를 적극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는 최근 부교역자들에게 폭언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었다. 김 목사는 폭언 파문이 있은 뒤 한 차례 사과를 했으나, 결국 담임목사직 사임까지 이어졌다. 김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부총회장직도 함께 사임 의사를 밝혔다. 예장고신총회는 조만간 임원회를 개최해 김문훈 목사의 사임을 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포도원교회 당회 입장문.

포도원교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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