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이란 상황 예의주시…긴말한 대응 태세 유지"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경제부 장관. 윤창원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이란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관계기관 공조 하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28일 언론공지를 통해 "3월 1일 이란 관련 관계기관 합동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재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달 1일 낮 12시에 구 부총리 주재로 '이란 관련 관계기관 합동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조금 전 이란 내 중대 전투를 시작했다"며 미국의 이란 공격 사실을 확인하고, 이란의 미사일과 미사일 산업, 이란 해군을 파괴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 명분과 관련, 작년 미군의 이란 핵시설 공격 이후 "이란이 핵 프로그램 재건을 시도"했고, 최근 협상에서도 핵 포기 합의를 거부했다면서 "이 테러리스트 정권은 절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재경부는 각 부서에 긴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하며 이란 사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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