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2026 WBC '가장 기대되는 맞대결' 한일전 5위 선정

연합뉴스

한일전은 해외에서도 크게 기대하는 매치업이다.

오는 3월 개막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가장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들이 선정됐다. 여기에 한국과 일본의 B조 조별리그 경기도 포함됐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8일 올해 WBC 조별리그에서 눈길을 끄는 매치업 5개를 꼽았다. 한일전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SI는 "WBC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일본에 모든 시선이 집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본의 전력이 한 수 위라는 의미다.

이어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이상 LA 다저스) 등 '스타 파워'가 강하고, 타선이나 수비 어느 곳에도 약점이 거의 없다"며 "일본을 꺾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내다봤다.

한국에서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리그)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국계 선수들을 합류시켜 선수층을 튼튼히 했다"고 소개했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 등 한국계 선수들을 최종 엔트리에 포함했다. 매체도 이들이 한국의 부진 탈출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과 일본의 경기는 오는 3월 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미국-멕시코전이 조별리그 '빅매치'가 될 것으로 추측했다. 또 푸에르토리코-쿠바, 베네수엘라-도미니카공화국, 캐나다-푸에르토리코전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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