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성령으로"…경남CBS진주방송 운영이사회, 선교적 재도약 다짐

경남CBS 개국 25주년·경남CBS 진주방송 설립 10주년…조직개편과 사역 확장 추진
후원회원 확대·선교 프로그램 강화로 경영 안정화 모색
일본 순교지 순례·대동역지도 등 신규 선교 프로젝트 본격화

경남CBS 제공

경남CBS진주방송 운영이사회가 모여 2026년 경남CBS 개국 25주년과 경남CBS 진주방송 설립 10주년을 앞두고 선교적 정체성을 재확인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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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금) 오전 11시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이경은 목사)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묵상기도와 찬송, 대표기도로 시작됐으며, 이어 말씀과 경영 보고, 주요 사역 논의가 진행됐다. 말씀을 전한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는 사도행전 1장 8절을 중심으로 '다시 성령으로'라는 주제를 강조하며 "성령의 회복이 교회와 공동체, 그리고 방송 사역을 새롭게 한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교회와 지역사회가 다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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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업무보고에서는 지난해 경남CBS 운영 상황과 함께 올해의 중점 과제가 공유됐다. 경남CBS 대표인 이종성 본부장은 2026년을 경남CBS 개국 25주년과 경남CBS 진주방송 설립 1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 규정하고, 경영 안정화와 선교 콘텐츠 확대를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조직 효율화를 위한 조직 개편과 함께 선교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역 교회와 성도들을 더욱 긴밀히 섬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후원 기반 확대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금액 중심의 후원을 넘어 더 많은 동역자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를 통해 방송 사역이 특정 재정에 의존하기보다 지역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참여 속에서 지속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통된 인식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경남 지역 교회를 연결하는 '대동역지도' 구축 계획도 공유됐다. 이 본부장은 지역 교회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 건강한 교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유튜브 등 디지털 환경 속에서 확산되는 이단·사이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사역 방향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독교 방송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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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해 경남CBS의 주요 선교 프로젝트로 일본 순교지 순례가 소개됐다. 경남CBS 허규진 선교국장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신앙의 역사 현장을 돌아보며 믿음을 돌아보는 순례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종성 본부장은 "경남CBS 개국 25주년을 맞는 올해를 선교적 변화의 원년으로 삼아, 지역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방송 사명을 더욱 충실히 감당해 나가겠다"며 "기도와 동역 속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송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경남CBS진주방송 운영이사회 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이사장: 황성진 장로(진주삼일교회)
△부이사장: 우상식 목사(진양교회), 정지영 장로(합동 진주교회), 김창윤 목사(강주교회)
△총무: 이상의 목사(진주대곡교회)
△서기: 탁시온 장로(순복음진주초대교회)
△회계: 하종갑 장로(성광교회)
△이사: 김지수 목사(해송교회), 이수환 장로(진주중부교회), 강달수 장로(곤양교회), 이정춘 장로(하동교회), 이종성 대표(경남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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