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소음 피해 장학금 지급 대학생 2배 늘려 '600명'

1인당 50만 원…사업비 3억 원

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김해공항 소음대책(인근)지역 대학생을 대상 장학금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 진행되는 사업인데 대학생 대상자를 300명에서 600명으로 늘린다.

더 많은 이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서 총 사업비 3억 원(한국공항공사 2억 2500만 원, 김해시 7500만 원)이 투입된다.

1인당 50만 원(가구당 1명 제한)이 지급되는데 시에 신청하고 선정돼야 받을 수 있다.

선정 기준은 주촌·대동면과 불암·활천·삼안·부원·회현·동상·내외·칠산서부동 일부 지역 등 김해시 공항소음 대책(인근)지역 중에서 가구 형태와 주거 기간 등에 따라 정해진다.

지난해에는 664명이 신청해서 300명이 선정돼 총 1억 5천만 원이 지급된 바 있다.

시 도시계획과는 "사업비 확대와 제도 개선을 통해 보다 많은 대학생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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