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해방기 집중 점검주간' 운영…무너짐 사고 다수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은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위험요인 현장 집중 점검주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집중 점검은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다. 매월 1회 1주일간 전국 지방노동관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시기별 위험요인 대비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 및 홍보를 병행한다.

이번 현장 집중 점검주간은 지난 2월 한파 취약사업장 대상으로 실시한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 집중점검에 이어 진행된다.

3월은 해빙기(2월~4월)로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약화 등으로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 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다. 해빙기에는 주로 굴착면이 무너져 매몰되거나 구조물이 부서지는 등의 사고가 주로 발생된다.

우선 집중점검에 앞서 3월 3일까지 공사현장별 위험요인에 대한 자체 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을 개선하도록 자율개선 기간을 운영한다.

자율개선 기간이 종료되면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장과 산업안전감독관이 '해빙기 건설현장 위험요인'에 대한 핵심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불시·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고병곤 익산지청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굴착면·가시설 붕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사고 예방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해빙기 대비 집중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놓치지 말고 핵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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