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6곳에서 9곳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일반 약국이 문을 닫는 휴일과 심야 시간(오후 8시부터 이튿 날 새벽 1시까지)에 의약품 조제와 판매, 전문 약사의 복약 상담 등을 제공하는 의료복지 제도다.
기존에는 청주 3곳(큰사랑약국·흥덕약국·우리윤약국)과 충주 2곳(남산태평양약국·보건약국), 증평 한 곳(성가약국)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진천 건강종합약국과 음성 광재약국, 괴산 남지약국 등 3곳이 추가됐다.
이들 약국의 심야 운영 시간은 청주·충주 오후 10시~다음 날 오전 1시, 증평·진천·음성 오후 9시~자정, 괴산 오후 8~11시이다.
또 경조사 등에 따라 월 1~2회 휴무가 있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식의약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으로 심야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심야약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