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이 고의적·악의적 체납자에 대해 엄정 대응하기 위해 광주경찰청과 맞손을 잡았다.
김학선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5일 광주경찰청을 방문하여 김영근 광주경찰청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제징수 과정인 체납자 수색 시 현장질서 유지를 위한 경찰력 지원, 돌발적인 위기상황 발생 시 징수 직원에 대한 안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청장은 간담회에서 '고액체납자 추적 특별기동반' 신설, '국세체납관리단' 출범과 최근 지능화·고도화되는 고액 체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세청이 현장 수색, 실태확인 등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하면서 종사 직원의 안전을 위해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관의 입회 및 신속한 질서 유지 등 광주경찰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영근 광주경찰청장은 "고질적 체납자 대응은 국가적 차원의 문제이므로 광주지방국세청과 긴밀히 소통하며 발맞춰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체납자의 실태확인을 통해 '맞춤형 징수체계' 구축을 위한 광주청 '국세 체납관리단'의 성공을 기원하며,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조세정의 구현을 위하여 악의적 고액·상습체납자와 반사회적 탈세 행위자에 대하여는 광주경찰청을 비롯하여 전북경찰청, 전남경찰청과도 빈틈없는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