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뻣뻣한 복종문화 벗고 '유연+수평' 새 옷 입는다

인천경찰청 제공
인천경찰청이 이른바 직장 내 갑질로 상징되는 수직적 조직문화를 없애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

25일 인천경찰청은 공정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TF팀은 공공안전부장(경무관 여진용)을 팀장으로 치안지도관, 홍보, 경무, 감사, 감찰, 준법지원, 수사 등의 기능을 아우르는 통합 조직으로 꾸려진다.

핵심 역할은 '상사 모시는 날' 근절이다.

이는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 차원의 공직문화 기조에 맞춘 후속 조치다.

주요 기능 간 정보 공유와 체계적인 활동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전날 첫 TF회의에서는 상사 모시는 날의 개념에 대한 교육을 하고 이를 근절할 구체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인천경찰청 직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청사 구내 식당 등에서 상사와 직원 사이 상호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상사모시는 날 근절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인천경찰청 지휘부, 직원동료들과 '상사 모시기 No!
약속해요!' 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