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을 대표하는 해안 트레킹 코스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이 한층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동해안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트레킹 코스로, 절벽. 해안 암반, 어촌 풍경이 연결된 해안 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이다. 1~4코스로 구성돼 코스별로 다양한 경관과 걷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2코스(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흥환간이해수욕장) 1.3km 구간 데크로드 신설 및 노후 데크 교체, 보행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해안 절벽과 암반 구간을 중심으로 데크로드를 신설하고 기존 노후 시설을 교체해 이용객이 보다 안정적으로 해안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해당 구간은 기암 경관을 이루는 선바위와 흰디기, 해안 조망이 뛰어난 하선대, 어촌 해변 풍경을 간직한 흥환간이해수욕장 등 다양한 해안 지형과 경관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이용객의 체험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전 구간에 대해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단계적 정비를 추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