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제작자 사이먼-작곡가 챈슬러 日서 마약 혐의 현행범 체포…"사실 확인 중"

왼쪽부터 XG 제작자 사이먼, 작곡가 챈슬러. 사이먼 공식 트위터/챈슬러 공식 페이스북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걸그룹 엑스지(XG)의 제작자인 사이먼(재이콥스)과 작곡가 챈슬러가 마약 소지 혐의로 일본에서 체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소속사 측은 "사실관계 확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냈다.

두 사람이 소속된 회사 ㈜재이콥스는 24일 공식입장을 내어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당사 소속 프로듀서들의 체포 소식과 관련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당 사안과 관련된 사실관계 확인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진행 중인 모든 수사 과정에도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정확한 사실관계가 확인되고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추가 입장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이번 일로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전날(23일) 일본 현지 언론 매체에 따르면, XG 총괄 프로듀서인 사이먼은 일본 나고야의 한 호텔 객실에서 코카인과 대마초를 소지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챈슬러도 이때 같은 혐의로 함께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돌 그룹 달마시안(DMTN)에서 재이콥스란 이름으로 활동했던 사이먼은 XG의 총괄 제작자다. 챈슬러는 XG의 음악은 물론 MC몽, 강다니엘, 소유, 에픽하이, 엄정화, 유주 등 다양한 가수 곡을 만든 작곡가다.

현재 XG는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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