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우건도 전 충북 충주시장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충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우 전 시장은 24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만 자족도시를 비전으로, 멈춰있는 도시를 다시 뛰게 하고 새롭게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충주는 인근 음성이나 진천보다 기업체 수가 뒤처지고, 재정자립도가 17%대까지 추락했다"며 "앞으로의 시장은 행정 실무 경험과 경륜을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속한 인허가,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확대, 문화예술 상업화, 대형 어린이 놀이시설 유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유치, AI 스마트팜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충주 출신으로 충주고와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한 우 전 시장은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음성 부군수, 충주 부시장을 거쳐 2010년 민선5기 충주시장에 당선됐으나 이듬해 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700만 원이 확정돼 중도 퇴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