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4공구 부지조성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는 24일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4공구 부지조성공사의 우선시공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공구 부지조성공사는 총 698억 원 규모로, 수변도시 내 하수처리시설 등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선행공사다. 공사는 지난달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남광토건 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했다. 특히 전체 공사비의 20%에 해당하는 140억 원 규모를 지역업체가 맡아 시공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공사는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패스트트랙(Fast-Track)' 방식을 도입했다.새만금개발공사는 우선시공분 착공과 함께 실시설계를 병행한 뒤, 향후 실시설계 적격심의 등 남은 행정 절차를 마친 후 올해 하반기 중 본공사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4공구 부지조성공사는 수변도시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지역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