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동계스포츠 축제인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가 열린다.
24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동계체전을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총 8개 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2797명과 임원 1583명 등 총 43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출전 선수들은 전 종별(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스피드스케이팅(1월 12일~14일)과 쇼트트랙(1월 15일~18일)이 사전경기로 개최된 바 있다.
개회식은 25일 오후 5시 모나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유승은(성고)을 비롯해 대한민국 피겨의 간판스타 차준환(서울시청), 이해인(고려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대회가 동계올림픽 직후에 개최되는 만큼 올림픽의 감동과 열기를 국내에서 이어가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개요와 경기 일정, 결과 등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