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철 전 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은 24일 "벼랑 끝에 선 순창을 살리고 무너진 군민의 자부심을 되살리기 위한 순창 대전환에 나선다"며 6·3 지방선거에서 순창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로 나서는 그는 이날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정치는 군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수단이어야 한다"며 "지금의 군정은 군민에게 희망과 자신감보다 박탈감과 분노를 키우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 편성을 둘러싼 논란은 현 군정의 기조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며 "순창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재원을 마련한다는 명분으로 복지 예산을 대규모로 삭감했다"고 지적했다.
공약으로 △삭감된 아동행복수당 복원 △농민수당 확대 △농가 연간 평균소득 6천만원 달성 △특례보증 제도 도입 △임대형 AI 스마트팜 유치 등을 제시했다.
그는 "농민과 소상공인이 존중받고 군민이 진짜 주인이 되는 순창을 군민과 함께 반드시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