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24일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차남 취업 청탁 의혹과 관련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빗썸 본사 사무실과 역삼동의 금융타워 등 2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2024년 11월 이재원 빗썸 대표 등과 저녁 자리를 가지며 차남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김 의원 차남은 이후 두 달이 지난 시점인 지난해 1월 빗썸에 취업해 6개월가량 재직했다.
이밖에도 공천헌금 혐의 등 김 의원 관련 13가지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경찰은 오는 26~27일 김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