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는 "지난 23일 이사회에서 자기주식 소각을 결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소각 예정 물량은 동아ST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의 50%인 8만 4058주로, 약 51억 원 상당이다. 동아ST는 다음 달 3일까지 소각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시행해 온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와 현금 및 주식 배당 등에 이어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주당가치를 제고하고 주주 친화적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동아ST는 자기주식 소각과 함께 일반 주주들에게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 감액배당도 추진한다.
감액배당 시행을 위해 동아ST는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 감액배당을 위한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배당재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2026년 회계연도 결산배당부터 주주들이 비과세로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동아ST는 또,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과 0.05주의 주식배당도 실시하기로 했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월 1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