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전통시장의 화재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20억 7500만 원(국비 14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육거리종합시장과 직지시장에 대한 전기·소방 분야 안전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육거리종합시장 183곳과 직지시장 32곳의 노후 전선을 정비한다. 노후 전선 정비사업은 개별 점포당 지원 금액이 기존 최대 25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시장 상인회 자부담 부분을 한국전력공사가 지원한다.
육거리종합시장 384개 점포에는 화재감지기와 수신기 등 화재알림시설을 교체한다. 상인회 자부담은 없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