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여성 비서관 성추행 의혹 사건을 조만간 결론지을 것으로 파악됐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3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장 의원 사건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 "현재 법리 검토 중이며 조만간 (사건 종결 여부가) 정리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지난 2024년 10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모임을 하던 중 다른 의원실에서 근무하던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지난달 10일 장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장 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