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일반계 고교에 고교학점제 운영비 1억 원씩 지급

서울교육청. 연합뉴스

올해부터 서울 소재 일반계 고등학교에 학교당 1억원 안팎의 고교학점제 운영비가 지급되고, 소규모 학교에는 강사 채용비가 제공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학년도 서울 고교학점제 운영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보다 수월하게 학생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내 국·공·사립 일반고 전체(215개교)에 학교당 1억원가량의 고교학점제 운영비를 지원한다.
 
또 소규모 학교에는 2200만원 내외의 강사 채용비를 지원하고, 교사와 강사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과학 교과의 선택과목은 순회교사제를 운영한다.
 
학교 간 과목 다양성 격차가 크다는 지적에 따라 공유 캠퍼스를 56개교로, 거점학교는 50개교로 늘린다. 과목 개설 신청을 받아 원격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서울온라인학교에서는 올해 1학기에 109강좌를 운영하며, 방학 중 계절학기 강좌도 개설한다.
 
고교학점제 운영에 필요한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는 13개 학교에 118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211개로, 지역기관 연계 특화교육 과정은 250개로 각각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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