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장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별세…향년 85세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21일 별세했다. 연합뉴스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향년 85세로 별세했다.

신 의장은 21일 오후 1시 지병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이다.

신 의장은 신격호 명예회장과 지난 1951년 작고한 노순화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신 의장은 최근 보유하고 있던 롯데지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등 핵심 계열사의 지분을 대부분 매각해 그룹 경영권과는 거리를 두고 재단 활동에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의장은 1970년대 호텔롯데에 입사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롯데쇼핑 사장으로 승진해 롯데백화점과 면세점 사업을 이끈 바 있다.

2009년부터는 롯데삼동복지재단과 롯데복지재단, 롯데장학재단 등의 이사장을 잇달아 역임하며 사회 공헌 사업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슬하에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포함해 1남 3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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