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의장은 21일 오후 1시 지병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이다.
신 의장은 신격호 명예회장과 지난 1951년 작고한 노순화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신 의장은 최근 보유하고 있던 롯데지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등 핵심 계열사의 지분을 대부분 매각해 그룹 경영권과는 거리를 두고 재단 활동에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의장은 1970년대 호텔롯데에 입사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롯데쇼핑 사장으로 승진해 롯데백화점과 면세점 사업을 이끈 바 있다.
2009년부터는 롯데삼동복지재단과 롯데복지재단, 롯데장학재단 등의 이사장을 잇달아 역임하며 사회 공헌 사업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슬하에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포함해 1남 3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