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처럼 포근한 주말…오후에 강한 바람 주의

지난 1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통도사에 홍매화가 활짝 펴 시선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우수' 절기가 지나자마자 온화한 초봄 날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13.8도까지 올라서 평년기온을 7.6도가량 크게 웃돌았고요,

주말인 내일은 4월 초순에 해당하는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청주와 광주 3도, 대구 1도, 원주 영하 1도로 오늘보다, 평년보다 3도에서 7도가량 더 높겠고요,

한낮 기온도 서울과 춘천 17도, 광주 18도, 대전과 대구가 19도까지 올라서 평년기온을 무려 10도가량 크게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다만 그만큼 일교차가 무척 클 것으로 보여서 건강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점점 더 건조해지면서 건조특보도 좀 더 확대 발효되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이 초속 20m 이상에 달하는 돌풍이 불어닥칠 것으로 보여서 시설물 관리와 불씨관리 모두 철저하게 해 주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날이 포근해지면서 내일 오전까지 또다시 대부분 지역의 공기질이 탁해지겠는데요, 미세먼지 정보도 계속해서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편 주일인 모레는 전국 곳곳에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이고, 이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서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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