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업기술 시범사업 30개 확정…스마트농업 육성

산학협동심의회서 5개 분야 30개 사업 48억 투입 확정
특화작목·청년·스마트농업 중심 구조 혁신 본격화

울진군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울진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2026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는 농촌진흥사업과 관련한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법정 심의기구로, 지역 농업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주요 사업은 △논밭 전환 지하수위 제어시스템 기술보급 시범사업 △특화작목(표고버섯) 들녘특구 시범사업 △원예 스마트팜 시범농가 육성사업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 운영 △농촌 교육농장 조성사업 등 5개 분야, 30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48억 원 규모다.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울진군 제공

특히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과 청년농업인 육성, 지역 특화작목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울진군은 사업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통해 현지 여건과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으며, 심의회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업 현실에 맞는 기술보급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효과가 검증된 우수사업은 확대 보급해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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