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태양광발전시설서 불…18시간 만에 진화

지난 19일 오후 1시 3분쯤 강원 태백시 문곡동 태양광발전시설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불이 났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강원 태백의 한 태양광발전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하루 만에 진화됐다.

20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분쯤 태백시 문곡동 태양광발전시설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약 18시간 만인 이날 오전 7시 20분쯤 진화에 성공했다.

이 불로 ESS배터리실 1동이 전소되고 리튬이온 배터리 204팩이 불에 타는 등 소방당국 추산 4억8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터리 열폭주로 인해 불이 났을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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