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집값 새해에도 해수동이 이끌어…전세는 더 올랐다

아파트. 류영주 기자

부산지역 아파트 가격이 새해에도 해수동(해운대·수영·동래구)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의 '1월 주택가격 동향'을 보면 부산지역 아파트 가격은 한 달 전보다 0.2% 올랐다. 전반적인 주택 가격은 0.16%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동부산권이 0.35% 오르며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 수영구는 남천동과 광안동을 중심으로 0.8%나 올랐고 해운대구와 동래구도 각각 0.61%, 0.47% 상승했다.

중부산권 역시 0.17% 올랐지만 서부산권은 0.09% 가격이 떨어져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같은 기간 0.44%나 올라 매매가격보다 더 많이 상승했다.

전셋값 역시 동부산권이 0.52%로 가장 많이 올랐고 중부산권과 서부산권도 0.28%, 0.17% 올랐다.

이 기간 전국 주택 매매가격 지수는 0.28%, 0.27% 올랐고, 조사대상 178곳 중 60% 이상이 매매가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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