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올해도 제조현장 AI 기반 스마트 혁신 지원…40억 원 투입

대구시 제공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시가 지역 제조현장의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제조 혁신을 지원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에 지역 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을 제시해 선정됐고, 이로써 국비 60억원 등 총 120억 원의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AI와 제조데이터를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3년짜리 사업으로, 첫 해인 지난해에는 40억 원을 투입해 제조 AI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SI 기업들과 협력해 공정 예측, 품질 관리, 설비 이상 감지 등 맞춤형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삼보모터스, 상신브레이크, 한국OSG 등 10개사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외에도 제조공정 고도화와 데이터 분석, 진단 등 26개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올해는 40억 원을 들여 플랫폼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또 AI 솔루션 도입·실증 지원 기업을 12개사로 확대한다.

사업 마지막 해인 내년에도 40억 원을 들여 플랫폼 개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속가능한 제조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정 대구시 기계로봇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이 제조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M.AX(제조업 인공지능 전환)에 속도를 내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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