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통합돌봄도시' 4곳 선정…"살던 곳에서 의료·요양 한 번에"

국정과제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돌봄' 선제적 정착 목표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돌봄 안내 포스터.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화성시, 광명시, 안성시, 양평군 등 4개 시군을 '통합돌봄도시'로 선정하고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내가 살던 집'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체계 구축에 나선다.
 
경기도는 다음 달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모두 64억 원을 투입해 '경기형 통합돌봄 모델'을 선제적으로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의료와 요양, 주거가 연계된 '5대 인프라'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의사와 간호사 등이 팀을 이뤄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돌봄주치의', 방문간호와 요양을 묶어 제공하는 '원스톱 패키지' 등이 운영된다.
 
각 시군은 지역 특색에 맞춰 모델을 차별화한다. 광명은 '도시형', 화성과 안성은 '도농복합형', 양평은 '농촌 특화 모델'로 운영된다. 서비스 신청은 3~4월 중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상반기 내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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