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설 연휴 신고 건수 감소…교통사고도 감소

대구경찰청 제공

지난 설 연휴 기간 대구와 경북 지역 112 신고 건수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 치안 대책 기간 하루 평균 112 신고 건수는 3.1% 줄었다.

특히 절도 건수는 17.3% 감소했다.

경찰은 하루 평균 1300여 명의 경찰관을 투입해 귀금속점, 편의점 등 현금 다액 취급 업소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1500여 차례 범죄예방진단을 벌였다.

또 강력 사건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은 가정·교제폭력 관리대상자를 모니터링했다.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1.6건(19.3%) 감소했다.

교통사고 부상 건수도 22.0% 줄었다.

경북 지역에서도 평온하고 안정적인 설 명절 분위기가 유지됐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성폭력·폭력·피싱사기 범죄 신고는 지난해 대비 각 15.4%, 6.5%, 29.8% 줄었다.

고속도로 소통 관리와 단속 결과 음주 90건, 법규 위반 8451건이 적발됐다.

경북경찰은 지난 설 연휴 기간 총 1만 5536명을 치안 현장에 투입해 금융기관, 전통시장, 편의점 등 치안 취약지역 3540개소를 사전 점검했다.

또 가정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재발 우려 대상자 1042명을 전수 점검하고 이 중 고위험군 292명을 선정해 재범 방지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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