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의대와 치대, 한의대, 약대 등 의약학 계열 추가모집 인원이 전체 13개 대학에서 18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8개 대학 22명보다 18.2% 줄어든 규모다.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의대는 경북대(2명)·경상국립대(1명)·계명대(1명) 등 3개 대학에서 미등록으로 인한 추가모집인원 4명이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8개 대학에서 9명이 발생했다. 종로학원은 "이는 올해 의대 모집인원 축소로 의대 간 중복합격이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치대는 조선대에서 1명이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2개 대학에서 2명이 발생했다. 한의대는 상지대(2명), 대전대(1명) 등 2개 대학에서 3명이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1개 대학에서 2명이 발생했다. 약대는 제주대(3명), 우석대(2명), 가천대·대구가톨릭대·덕성여대·조선대·충북대(각 1명) 등 7개 대학에서 10명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7개 대학에서 9명이 발생했다.
종로학원은 "올해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추가모집 인원은 대부분 의약학 계열 내에서 대학 간 정시 중복합격에 따른 이탈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 추가모집은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