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대구·경북 지역의 무역수지 흑자 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다.
19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1월 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9.4% 증가한 43억 9천만 달러, 수입은 17.4% 늘어난 19억 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42.0% 증가한 24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구 수출은 27.5% 늘어난 7억 5천만 달러, 수입은 25.1% 증가한 5억 5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품목별로 화공품(87.9%), 전기전자제품(51.9%), 철강제품(16.0%),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12.8%) 등 수출이 증가했고, 수입 역시 비철금속(69.0%), 화공품(36.6%), 기계류와 정밀기기(36.5%), 전기전자기기(22.4%) 등 대부분 늘었다.
경북 수출은 29.8% 증가한 36억 4천만 달러, 수입은 14.6% 늘어난 14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기전자제품(59.9%),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14.2%), 화공품(12.3%), 기계류와 정밀기기(11.9%) 등 대부분 수출이 증가했다. 수입은 광물(40.4%), 기계류와 정밀기기(29.4%), 전기전자기기(20.1%)는 늘어난 반면 화공품(-26.4%), 철강재(-2.4%)는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