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쓰레기 배출 취약지역의 고질적 민원 해결을 위해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확충에 나선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다음 달 4일까지 마을들의 신청을 받아 최종 대상지를 선정해 올해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11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점배출시설은 생활쓰레기는 물론 플라스틱 종이류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정돈해 배출할 수 있는 상설 공간이다.
익산시는 거점배출시설은 CCTV와 지붕이 갖춰져 무단투기에 대한 심리적 경각심을 높이고 쓰레기가 젖어 발생하는 악취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익산시는 거점배출시설 추가 설치를 통해 청소 행정력의 낭비를 줄이고 단순 수거 공간을 넘어 자원 순환의 시작점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무단투기와 도시미관 저해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지난 6년간 51곳의 거점배출시설을 설치해 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