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6년 영유아 보육계획 확정…공공보육 강화

어린이집 급·간식비 월 2만6천 원 지원 확대
공공형·열린 어린이집 확대…돌봄 공백 최소화

경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영유아 보육계획과 어린이집 수급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영유아 보육계획과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심의·의결하며 공공보육 기반 확충과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보육정책 추진 방향을 확정했다.
 
2026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은 법정 계획으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수립했다. 
 
경주시는 올해 공공형·열린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도 안정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어린이집 아동 1인당 급·간식비는 올해부터 월 2만 6천 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제공

어린이집 수급계획은 지역별 보육수요와 어린이집 정원 현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마련했고, 향후 보육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적 조정 방안도 함께 수립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국공립·민간어린이집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보육 사각지대 해소와 정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허도 폭넓은 논의를 벌였다. 
 
아울러 0~5세 영유아 대상 'K보듬 6000' 긴급 돌봄서비스와 어린이집 유휴공간을 활용한 '우리동네 초등돌봄터' 운영 현황 및 확대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은 "저출생 시대에 양육이 부담이 아닌 기대와 사랑이 될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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