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여수 여객선 이용객 44% 늘어

여수 신기-여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KOMSA 여수운항관리센터 제공

설 연휴 전남 여수 여객선 이용객이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여수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특별교통 기간인 지난 13~18일 여수 여객선 이용객이 1만 9천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대비 44% 증가한 수치로 비교적 양호한 기상 조건과 수요에 맞춘 45회의 탄력적인 운항 증편이 귀성객 및 관광객 유입을 끌어낸 것으로 분선된다.
 
항로별 이용 실적은 금오도 방면이 1만 3천여 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개도 방면 3천여 명과 거문도 방면 2천여 명 순으로 집계됐다.
 
여수운항관리센터는 연휴 동안 특별교통 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여객선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했고 특히 전기차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배터리 진단 서비스를 전격 도입,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유지했다.
 
아울러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해 실시간 터미널 혼잡도를 국민에게 신속히 공유하고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로 이용객들의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는 등 서비스 향상에 노력했다.
 
정민수 여수운항관리센터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하는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바닷길 조성을 위해 센터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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