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제휴카드 행사…"봄 쇼핑 수요 선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제공

부산 해운대의 신세계 센텀시티가 카드사 제휴 할인과 여행 이벤트 등을 묶은 대형 판촉 행사에 나선다. 백화점 업계가 봄 시즌 소비 심리 선점을 위해 할인·적립·체험형 혜택을 결합한 복합 마케팅 경쟁을 벌이는 흐름이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씨티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BC카드 등 5개 카드사와 함께 '5메이징 카드 페스타'를 연다. 행사 기간 명품·패션·리빙·식품 등 전 상품군에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면 구매액의 7%를 포인트로 돌려준다.

일부 기간에는 100만 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카드사별 2만 원 캐시백도 제공한다. 할부 혜택과 앱 할인 쿠폰도 더했다. 5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며, 애플리케이션에서 내려받은 쿠폰을 활용하면 워치·주얼리, 패션, 리빙 상품 구매 시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들 혜택은 중복 적용이 가능해 실질 할인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게 백화점 쪽 설명이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 연계 응모 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 남도 3박4일 여행을 제공하고, 이커머스 플랫폼 비욘드 신세계에서는 제휴 카드 결제 시 즉시 할인과 구매액 전액 VIP 실적 인정 혜택을 준다.

또 23일부터는 식당가·푸드홀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브닝 다이닝 위크'가 열리고, 삼겹살·달걀·올리브유 등 식료품을 특가에 살 수 있는 장보기 쿠폰도 선착순 배포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봄맞이 쇼핑 수요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할인, 여행, 외식, 식료품까지 전 분야 혜택을 결합했다"며 "고객 체류 시간과 구매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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