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현업업무종사자 등을 포함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 '단디안전' 가입자가 3천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단디안전'은 공문과 행정 시스템을 수시로 확인하기 어려운 급식실 조리실무사나 시설관리원, 청소원 등을 위해 만든 채널이다. 경남교육청은 2025년 8월부터 이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채널 운영 초기부터 재해 사례, 계절별 안전 수칙, 특수 위험 요인 가이드 등 현장에 꼭 필요한 정보 중심의 콘텐츠를 매월 2회 카드 뉴스, 만화 등 이미지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참여형 이벤트와 설문 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왔다.
2025년 연말에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7% 이상이 단디안전 채널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특히 이미지 기반의 콘텐츠가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한다고 평가했다. 경남교육청은 2026년에는 주제별 특집 기획과 영상 자료 등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만들고 사용자 맞춤형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양미 안전총괄과장은 "단디안전 채널은 정보를 단순히 전달하는 곳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쌍방향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문화를 확산하는 창구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