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 정체 '절정'은 언제?…서울행 차량 집중

설 연휴가 시작된 14일 서울 서초구 장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 차량들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윤창원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 서울방향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18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고향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귀경 방향에 정체가 집중될 전망이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3시~4시 사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 측은 오후 11시~자정쯤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고, 귀성 방향은 대체로 원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최대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 2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옥산 Hi부근~옥산 Hi 2㎞ 구간이 오전 7시 23분께부터 차량이 늘기 시작해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군산휴게소~동서천분기점 4㎞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 중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문경새재 부근~문경2터널 부근 2㎞ 구간과 문경2터널 부근~문경새재터널 4㎞ 구간 일대, 선산휴게소~상주터널 부근 3㎞ 구간에서 차량이 느리게 가고 있다.

귀성 방향은 대부분 막힘 없이 차량이 이동하는 모습이다.

이날 하루 485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구간별 소요시간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나 길 안내 앱에서 실시간 도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속도로 통행료는 이날까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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