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컬링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한 한국 대표팀(경기도청). 세계 랭킹 3위의 실력은 물론 빼어난 외모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김은지(스킵), 김민지(서드), 김수지(세컨드), 설예은(리드), 설예지(핍스)로 구성된 대표팀은 15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라운드로빈 5차전에서 7-5로 이겼다. 3승 2패가 된 대표팀은 공동 4위에 오르며 4강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
이날 대표팀은 8엔드 후공에서 김민지가 2번이나 더블 테이크 아웃에 성공하며 3점을 얻어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 10엔드에서는 김은지의 마지막 투구로 1점을 보태 쐐기를 박았다.
영원한 라이벌 대결에서 승리한 한국 대표팀을 일본 매체들이 조명했다. 선수들의 미모에도 열광한 일본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데일리 스포츠는 '컬링 한국 미녀군단 SNS 반응 "모두 예쁘다" "화장품 뭐 쓰나" 일본 격파 4위'라는 제목의 기사를 전했다. 맏언니로 소치올림픽 출전 경험이 있는 김은지와 김민지 등에 대한 "다들 미인이시네" "피부 아름답다" "한국 화장품 뭐 쓰시나" "맏언니인 김은지 선수가 36세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 등 SNS 반응을 소개했다.
닛칸스포츠도 "한국 최초의 올림픽 컬링 금메달을 목표로 하는 미녀 군단에 X(옛 트위터)에서는 '한국 캡틴 입꼬리 귀엽다' '컬링 여자 한국 대표, 비주얼 너무 센 거 아니야? 분명 일본도 지지 않았지만' 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스포츠닛폰은 "올림픽 첫 출전인 김민지는 탄탄한 실력과 가녀린 외모를 자랑하며 한국 컬링계의 아이돌로 모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더 다이제스트는 "생중계를 시청한 팬들 사이에서는 실력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미모와 몸매도 화제가 됐다"면서 "김수지가 최고네" "예쁘고 강하고 말도 안 된다" "K팝 그룹 같다" 등 SNS 반응을 전했다. 이어 "5명 전원이 검은 머리를 뒤로 묶은 스타일도 특이하다"면서 "설예은은 컬링 남자 영국 대표 바비 래미와 교제하고 있다"고도 소개했다.
경기도청 선수들은 이른바 '5G'라는 별칭도 있다. 5명 중 4명의 이름이 '지'로 끝나는 점에 착안했는데 설예은은 '돼지'로 끼었다. 다만 이들은 지난해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당시 설예은의 살이 빠져 다른 별명을 찾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