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김민재는 풀타임 활약했다.
뮌헨은 14일 오후(한국 시각) 독일 브레멘 베저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멀티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의 활약이 빛났다.
이로써 뮌헨은 시즌 전적 18승 3무 1패(승점 57)를 기록, 리그 단독 선수를 이어 나갔다.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격차는 승점 6이다.
케인은 전반 22분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넣었다. 레나르트 카를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 발에 걸려 넘어져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멀티골까지는 3분이면 충분했다. 케인은 3분 뒤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뮌헨의 3번째 득점은 김민재부터 시작됐다. 후반 25분 김민재가 상대 패스를 차단했고, 이어진 공격 기회에서 레온 고레츠카가 간결한 슈팅으로 득점해 쐐기를 박았다.
이날 김민재는 공식전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4%(103회 시도, 97회 성공), 걷어내기 5회, 가로채기 2회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