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피해 가족, "계속되는 가정파괴…이만희 교주 구속 수사해야"



신천지의 불법 정치권 로비 의혹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 피해 가족들은 오늘(13일), 이만희 교주의 별장으로 알려진 가평 평화의 궁전을 찾아 가출한 자녀들의 귀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시위에 참석한 한 어머니는 "신천지에 빠진 딸이 두 아들을 버리고 떠나, 아이들이 엄마 없이 산 지 3년이 되었다"며 "손주들에게 엄마를 돌려 달라"고 외쳤습니다.

이어 "딸의 통장에서 국민의힘 당비가 빠져나간 것을 확인했다"며 "수사 당국은 더 이상 피눈물을 흘리는 가정이 생기지 않도록 종교 사기집단 신천지를 철저히 조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이만희 교주가 가평 별장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며 "즉각적인 구속 수사를 통해 이단 사이비 집단의 정교유착 고리를 끊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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