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현장 중심 교육에 나선다.
울진군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멘토·멘티형 현장 실습 방식으로 운영하며, 재배기술과 농업경영·마케팅 등 단계별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기간은 3개월에서 최대 7개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월 80시간 기준으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5팀에 모두 10명이다.
연수 대상은 울진군에 귀농한 지 5년 이내이거나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 농업인으로, 40세 미만 청년은 귀농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도농가는 5년 이상 영농 경력과 전문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로, 지역에서 신망이 있고 교육 역량을 갖춘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울진군은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 원의 교육훈련비를, 선도농가에는 월 최대 40만 원의 교수수당을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영농 초기 경험 부족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고, 신규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