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74일 무고장 신기록' 한울3호기…계획예방정비 돌입

국내원전 최초 11주기 연속 OCTF 달성

한울원자력본부 전경. 동그라미 안이 한울3호기. 한울본부 제공

경북 울진에 있는 한울원전 3호기가 계획예방정비에 돌입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3일 오전 10시쯤 발전을 정지하고 제19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3호기는 11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OCTF)을 달성한 국내 최초의 원전이다. 2008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5374일 동안 단 한 번의 불시정지 없이 전력을 생산하며 안전성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한울본부는 76일 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기기정비와 설비개선, 연료 교체 등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계획예방정비는 원자력발전소를 일정 기간 운전하고 난 뒤 핵연료 교체와 원자로 및 터빈 등의 각종 기기를 점검·교체·보수하기 위해 발전소를 정지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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