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수달 한 쌍 일본 동물원으로

서울대공원 제공

서울대공원이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 한 쌍을 일본 타마동물원에 전달했다.

서울대공원은 2023년 5월 타마동물원과 체결한 '국제적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동물상호기증 협약'에 따라 지난 9일 수달 한 쌍을 반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수달은 자연유산법에 따라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보호되는 생물로 서울대공원은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일본 동물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대공원은 동물상호기증 협약에 따라 수달과 레서판다를 서로 교류하기로 한 뒤 2023년 11월 일본 타마동물원으로부터 레서판다 한 쌍을 반입한 바 있다.

서울대공원은 또 2017년과 2024년에는 러시아와 영국으로부터 아무르표범 3마리, 2023년에는 캐나다에서 레서판다 수컷 한 마리를 반입하는 등 국제적 보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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