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3일 오전 거리 노숙인과 이동노동자 등 한파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에 앞서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는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와 부산진구,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이동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시는 먼저,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를 찾아 노숙인들을 위한 응급잠자리 제공 등 쉼터 운영에 어려움이 없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부산진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앞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스마트 버스쉘터'를 방문해 난방시설과 공기정화장치 등 편의시설 작동 상태를 점검한다.
끝으로 이동노동자들의 한파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서면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이용자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방한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특보 비상대응단계 강화, 한파쉼터·응급대피소 운영 확대, 한파저감시설 확충, 온오프라인을 통한 시민 행동요령 홍보 등 한층 강화된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